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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디어 배틀

저자 : 데이비드 레스터 지음

역자 : 김무겸 옮김

출판 : 북스넛

 

회사 생활하면서

일주일에 최소 1권은 읽어야겠다고 맘먹고 있지만

실제로 어려운 점은

책읽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떤 책을 읽을 지 고민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택한 방법은

SNS나, 주변 지인들이 추천한 책을

무조건 일정표에 기재해놓고

여유가 될때 회사 도서관에서 대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마저도 없을 때가 있다.

그런때는 그냥 회사 도서관 서고를 관광한다.

 

그렇게 고른 책이다.

초판이 2008년에 나왔고

우리나라에는 2010년에 나왔다.

 

대출하기 전에 책을 간단히 살펴보니

지금은 업계에서 성공사례라기보다는

타산지석의 사례로 언급되는

블랙베리, 노키아, 닌텐도, 소니 등이 있었다.

그래서 고른 책이다.

 

기업의 흥망성쇠 역시 변화무쌍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무엇보다, 이 책이 내게 던져준 가장 큰 것은

각 회사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페이지에 기술된 요약이다.

창업자의 이름과 창업당시 나이, 직업이 기재되어 있는데,

꽤 신선하다.

 

내게 용기를 준것이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보다

무엇을 꿈꾸고 이를 위해 무엇을 만들어 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 300쪽 :

- 큰일을 성취하려면 먼저 큰 꿈을 가져야 한다고 전 확신합니다.

그건 분명한 사실이죠.

하지만 그 꿈은 인간성과 신성 그리고 진보와 맥을 같이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꿈이 이루어지길 비는 당신의 기도는 시간 낭비에 지나지 않죠.

또한 그 꿈은 근면 성실함과 신념으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가진 꿈은 손발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설령 운이라는 요소가 존재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기본 설꼐도가 없다면 당신은 그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 큰라드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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