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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출처 : 교보문고)

제목 : 구독 경제 마케팅

부제 : 자동 고객을 만드는 서브스크립션 전략

저자 :  워릴로우 지음

역자 : 김영정 옮김

출판 : 유엑스 리뷰

초판 : 2020.01.14

가격 : 21,000원

 

요즘은 금융/통신/생활  전방위적으로 '구독'마케팅이 대세다.

내가 근무하는 곳에서도 '구독'을 중심으로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정말이지 '구독'으로 시작해서 '구독'으로 끝나는 회의가 많다. ㅠㅠ

 

암튼, 이래 저래 책을 반납하러 회사 도서관에 들렀다가

서가에 꽂혀 있는  제목을 보고 집어 들었다.

'구독'에 대해 조금  파보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다.

 

결론은 추천할 만한 책이다!

다만, 역자의 스타일이 의역을 싫어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시지만,

드문드문 한글을 읽으면서도 원문을 읽는 느낌이 드는 곳이 있다. ^^;;


 전체적으로 동의하는 부분도 많고, 배울 점도 많은 책이다.

'구독'형태의 사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생각보다 쉽게 읽을  있지만, '구독'에 대한 고민의 깊이가 있는 책이다.

 

그리고, '구독'과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말미에 책을  때, 단체보다는 개인에 쓰는 형식으로 쓰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 있다.

여기에 격하게 공감하는 1인이다.


* 여러분이 전체 사업 모델을 다시 생각해볼 계획이든 그냥 주된 사업과 연계해 소규모 연금  매출 흐름을 추가하려는 계획이든 구독 서비스로 다음과 같은 혜택을   있다.

- 회사 가치가 올라간다.

- 고객의 생애 가치가 높아진다.

- 수요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 고객 시장 조사 비용이 절감된다.

- 미수금 수금이 자동화된다.

- 왔다 갔다 마음이 바뀌는 고객(이들은 항상  나은 조건을 찾고 있으며 작은 가격 차이에도 다른 회사로 옮길 수 있다.)을 붙잡아   있다.

- 고객이 여러분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게 된다.

- 혹독한 경기 침체에 대비할  있다. - 82~83쪽

 

* 회원제 웹사이트는 가입자와 상업적인 관계를 구축한다. 고객은  자체만으로도 수익이 나지만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대부분 구독 관계를 다른 제품을 교차 판매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사용한다. - 100쪽

 

* 해지율을 낮추는 아이디어 : 성공하는  들이는 시간을 줄여라.

서핑처럼 사람들이 처음 90일 내에 여러분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여러 작업  하나는 그들이 단기 성취감을 느끼고  배우고 싶다는 동기를 갖게 하는 것이다. - 317~318쪽

 

* 결국 고객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는 길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제품을 써보고나 구매할  칭찬받는 경험을 반드시 갖게 하는 것이 전부예요. 고객들은 자기를 띄워주는 지식과 결과에  빨리 도달하거든요. - 320쪽

 

* 작가들 사이의 일반적인 접근법은 단체보다는 개인에게 쓰는 것이다. - 3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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