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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야근제로
부제 : 밉상과 프로페셔널의 한끝 차이
저자 : 니시무라 카츠미
역자 : 오경화
출판사 : 삼성출판사
가격 : 9,800원

나도 원래 야근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으나, 칼퇴근하는 밉상스타일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그럴 것이다.

내가 속한 팀은 야근이 만성화되어 있는 것이 가장 문제인 팀이다.
옆 팀의 동료가 문제를 지적하면서, 창고에서 꺼낸 책이라며 권해준 책. ㅋㅋ


한국사회에서의 야근은 업무능력이나, 스케쥴링의 능력과는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로야근, 눈치야근 등 업무와 무관한 야근도 많기에 ㅡ,.ㅡ;;

그럼에도, 책을 읽으면서 몇가지는 눈에 들어왔다.
1) 1주일의 시간활용법을 결정해두자.
  - 가로축 : 월~일 / 세로축 : 새벽/아침/낮/밤
  - 1주일의 2일은 정시퇴근, 2일은 새벽출근, 산책등 구성
2) 1시간 빨리 일어나본다.
3) 자기 사정에 맞춰 상대방의 시간을 빼앗지 않는다.
4) 나중은 없다. - 한 번에 납득할 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5) 회신은 빨리.

추신 : 야근을 없애면서 밉상으로 찍히지 않는 방법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ㅡ,.ㅡ;;

추신2 : 한국의 야경이 아름다운 것은 야근때문이다 - 어느 외국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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