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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언씽킹 (Unthinking)

부제 : 행동심리학이 파헤친 인간 내면에 관한 매혹적 통찰

저자 : 해리 벡위드 지음

역자 : 이민주 옮김

출판사 : 토네이도

출간 : 2011.2.24

가격 : 16,000원

분량 : 336쪽

 

가십거리로 좋아할만한 소재들로

알기 쉽게 마케팅에 관한 내용을 풀어쓴 책.

 

* 15% :

- 그렇게 우리는 코스트코로 들어가 18만 달러짜리 반지를 본다. 바로 그때 우리의 머릿속에선 비싼 물건의 기준이 달라진다. 145달러짜리 에스프레소 머신이 문든 무척 싸게 느껴진다. 22만 5,000달러짜리 로봇을 보고 나면 겨우 1,000달러 단위의 작은 물건들을 어지 사지 않을 수 있겠는가?

 

* 49% :

- 우리는 익숙한 것에 질릴 수는 있지만 좋은 추억들과 그 추억들을 만들어낸 브랜드에는 절대로 질리지 않는다.

 

* 91% :

- 21세기 마케팅의 제1원칙을 알려준다. 마케터들은 그저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만 개발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훌륭한 기대치를 개발해서 양성하고 관리해야만 한다.

 

*97% :

- 말콤 글래드웰처럼 통찰력 있는 마케터라면 이를 알아차려 우리 모두를 대상으로 말하지 않고 우리들 한 명 한 명에게 이야기한다. '오늘 당신은 어디에 가길 원합니까?'라는 식으로.

 

* 97% : 지난 14년간 나는 마케팅의 목적이 기업의 영업비와 광고비를 제로로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개념을 잡고 디자인하고 포지셔닝하고 이름을 정하고 포장을 하는, 반드시 해야 할 이 5가지 기본적인 일들만 아주 잘한다면 다른 것들은 거의 필요하지 않다고 말이다. 나중에 뭔가 더 많은 일을 해야만해서 푸시를 할 필요가 생겼다는 걸 알게 된다면 문제는 매체나 마케팅 메시지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리의 해결책은 트위터링이나 페이스부팅이나 사람들의 경험을 향상시키지 않는 온갖 형태의 '고객과의 접촉'이 아니다. 해결책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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