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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제쇼

부제 : 경제현상을 이해하는 불변의 프레임

저자 : 김광수경제연구소 지음

출판사 : 왕의서재

출간 : 2013.9.18

가격 : 14,000원

분량 : 280쪽

 

김광수경제연구소는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을 계기로 시작된 금융위기 시에

글을 찾아보다가 자주 접하게 되었다.

특히, 국내 부동산 경기 관련 글에서

낚시질을 하지 않는 글이라서 신뢰하게 되었다.

 

경제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주고 있지만, 꽤나 무거운 얘기들이다.

 

* 48% :

- 한국의 IT산업의 미래를 무작겅 낙관하기는 어렵다. IT시장의 흐름이 플랫폼, 콘텐츠 강자들이 제품까지 생산하는 방향으로 바귀고 있기 때무니다. 삼성전자를 위시한 한국경제를 지탱하는 IT산업이 앞으로의 흐름에서도 비교유위를 점할지는 의문이다.

 

* 77% :

- 미국정부는 경제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국민의 임금소득 증대를 통한 삶의 질의 향상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익히 들어본 바와 같이 미국 FRB의 정책목표는 고용과 물가안정의 두 가지이다. 즉, 미국 국민의 고용을 촉진하여 임금소득을 높이고 물가 안정을 통해 실질임금을 보호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B경제를 지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앞부분에 B경제 설명이 거론됨 : 노동에 70(국내는 40정도랄까?), 기업이윤에 15, 이자로 15만큼 분배하여 가계가 잘 돌아가 먹고사는 문제가 없다.)

 

* 96% :

- 유로화의 태생적 한계 : 국가는 그 나라의 경제력에 맞는 화폐를 사용해야 한다. 유로존은 각국의 재정 건전성 수준이 다른데도 이 차이를 무시하고 화폐를 모두 유로화 하나로 통일했고, 결국 각 나라의 경제력과 화폐가치의 차이가 크게 벌어져 그리스처럼 유로화 가치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력이 약한 나라는 파산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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