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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개요 

  -공연명: 고물밴드이야기...어?!

  -일정  : 2009년1월21일부터 4월말(약 3개월)

  -장소  : 대학로 두레홀

  -주요 스탭

    연출 : 이범찬 음악 : 오연제 악기 : 이수현

  -제작  : 극단POP


오디션일정

  -모집대상 : 고물밴드이야기...어?! 전 배역, 스탭 및 연출부

  -응시자격: 노래, 연기, 악기 능력을 갖춘 경력및 신인배우

  -오디션일자: 1차서류 심사후 개별통보

  -오디션 장소: 극단POP 연습실

  -접수기간: 2008년12월5일~2008년 12월15일 오후6시까지

  -지원서 교부: 지원서 다운로드 후 접수

  -제출 서류 : 지원서 1부(상반신 사진1장, 전신사장1장 포함)

  -접수: bumdeng73@hanmail.net (E-mail.net 로만  접수함)

  -문의전화: 010-8292-8865 담당자: 이범찬

  -합격자 발표: 1차 서류전형합격자에 한해 오디션 후 개별통보

  

오디션 내용

  -1차 서류 심사/ 2차 오디션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드립니다.)

  -2차 오디션: 자유연기 (1~2분 분량)

                    노래: 자유곡 1곡(자유곡 MR필수 지참, 반주자 대동 불가)

  

고물밴드이야기...어?! 내용

거리에서 약을 팔고 있는 리더, 좌충우돌의 발명가 베스, 실수투성이의 음치 피노, 입에 대면 무엇이든 멜로디로 만드는 소리, 신경성 대장증후군의 드러머, 이들의 연습은 연습이 아닌, 고물밴드의 사고를 알리는 전주곡이나 다름없다.


연습 때마다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 자신들의 타이틀 곡 연주도 제대로 못하는 아무추어 밴드. 고물밴드는 비록 비가 새는 연습실이지만 그들만의 조그만 연습실을 갖고 있다. 그 연습실의 크기만큼이나 밀린 월세와 생활고라는 삶의 무게를 견디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명분뿐인 연습실을 유지하면서도 최고의 밴드가 되는 그 날을 꿈꾸는 약간은 황당스러운 젊은이들이다.


어느 날, 밴드경연대회 소식은 어린아이 눈앞에 어른거리는 달콤한 사탕처럼 이들을 유혹한다. 비록 월세를 다 갚을 수도, 고장 난 악기를 수리할 수도, 비가 새는 연습실을 고칠 수도 없을지라도, 그들은 스스로를 시험대 위에 올려놓는다는 각오로 밴드 경연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현실은 참담하다.


변변한 악기 하나 없는 현실, 주인의 눈치를 보면서 연습실 문을 열어야만 하는 늦은 밤의 연습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서러운 굶주림과 괄시....


그러나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고 했던가?

행운의 여신은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한 이들의 손에 들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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