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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가 공부하는 이유

저자 : 사이토 다카시 지음

역자 : 오근영 옮김

출판사 : 걷는 나무

가격 : 13,000원

 

평생공부라는 단어도 이제는 익숙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는 위기의식 속에서

고3때와는 다른 압박을 받으며 평생공부에 시달린다.

 

그런 공부가 아닌, 진짜 공부가 하고 싶었다.

그때 마침 팀장님께서 권해주신 책.

왜 권해주셨는지는 의아하지만, 참 잘 읽은 책. 타이밍 절묘하게 내게 공부하라고 말해준 책.

 

* 29쪽 : 게다가 유능하다는 것은 그만큼 과거에 성공한 경험이 많다는 뜻이라 과거의 생각이나 일하는 방식을 계속 고수하게 된다. 예전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때의 환경과 조건이 미친 영향이 큰데도,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못한다. 과거의 경험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닌데 더 나은 방법은 없는 지를 고민하지 않는 것이다.

* 32쪽 : 이런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내가 지금 최선의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나은 답은 없을까'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는 것이다.

* 62쪽 :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 그 자체가 목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다. 이 공부들은 우리의 지식 체계를 풍요롭게 해 주고 생각하는 법을 길러 주며 더 아나가서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 153쪽 : 그런 유대인들이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오늘 선생님게 무슨 질문을 했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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