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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집은 오피스텔로 지어진 집이다보니

거실이 넓어서 맘에 들었다.

 

그런데, 4인용 식탁, 2인용 어린이 책상, 컴퓨터 책상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거실이 어지러운 느낌이었다.

 

제일 아쉬운 것은 3식구가 따로 따로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것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6인용 식탁을 구매했다.

 

리바트 인터넷브랜드인 이즈마인의 빈센트 애쉬 6인 식탁세트(토핑의자3개+벤치)를 구매했다.

4인용식탁과 컴퓨터용책상을 재활용처리하고 나니

거실이 깔끔해졌다.

 

그런데, 원목 식탁이다보니,

반찬이나 김칫국물이 식탁에 물들까봐 염려가 되었다.

 

다이소에도 들러봤지만,

맘에드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본덱스 바니쉬(무광, 250ml)를 구입했다.

칠하는 방법을 검색해보니, 사포질 후 칠하라고 되어 있었지만

새제품이라 사포질은 패스.

커버링테이프로 식탁상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감싸고

바닥에는 신문을 깔았다.

 

그런데, 막상 칠하려고 보니

혹시 잘못 칠해서 실패할까봐

테스트를 했다.

 

2인용 책상에 딸린 의자가 오래 사용하여 지저분하긴 했지만

바르는 연습하기에 좋았다. ㅎㅎ

 

바니쉬를 주문하면서 붓도 같이 주문했는데

붓으로 칠해보니, 붓자국이 남아서

스펀지로 칠하기로 했다.

그넫 스펀지붓을 주문하지 않았기에

집에있는 설거지용 스펀지와 매직블럭을 활용했다. ㅎㅎ

 

참고로 2~3회 도장 후 4시간 지나서 다시 도장하라고 했는데

새 제품이다보니, 2~3회 도장만 했다.

6인용 식탁 상판을 3회 도장하니 250ml를 모두 사용했다.

구매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거실 책상을 바꾸고 나니,

거실이 카페 같은 느낌이 나서 좋고,

세식구가 한자리에 모여 지내니 더욱 즐겁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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