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 Quilt

제목 : 그릿(GRIT) 부제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Grit 저자 : 앤젤라 더크워스 역자 : 김미정 가격 : 16,000원 출판 : 비즈니스북스 작년에 출판된 책인데,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대출신청했더니 대기만 2달정도 걸렸다. 오래 기다린만큼, 기대가 컸던 탓일까? 책을 덮으면서 든 생각은 '일반인들도 막연하게나마 공감하고 있던 내용을 여러가지 이론과 사례를 통하여 신뢰할 수 있게 제시해준 책'이다라는... 그럼에도 다시 한 번 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에서 나에게 도전해오는 여러가지 조건들에 좌절하기보다는 꿋꿋이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한마디로 자극제인 셈이다. 내 IQ가 보통사람들보다 낮다고 생각해본 적 없고, 나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가 '끈기'라고 생..

책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스스로 보인다는 말로, 학문을 열심히 탐구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가리키는 말. 讀 : 읽을 독 書 : 글 서 百 : 일백 백 遍 : 두루 편 義 : 뜻 의 自 : 스스로 자 見 : 나타날 현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왕숙전(王肅傳)의 주에 나오는 말이다. 후한 헌제(獻帝) 때 동우(董遇)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달리 학문하는 것을 즐거워하여 항상 옆구리에 책을 끼고 다녔다. 젊어서 관직에 나아가지 못해 집안이 가난했지만, 그것을 불평하지 않고 초야에 숨어 독서에 힘을 쏟았다. 나이 들어서는 이미 《노자(老子)》나 《좌씨전(左氏傳)》에 주를 달 수 있는 경지에까지 이르러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학문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 헌제는 동우의 이야기를 ..

이제 2번의 키스만 더하면 되네... 근데, 웬지 대박을 꿈꾸며 로또를 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 (출처 : 최윤규 글,그림 / 누구냐 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근변에 가면 98년도에 창업한 "자연의 모든것"이란 야채가게가 하나 있다. 일명 "총각네 야채가게"라고 불리우고 있는 이 곳은 지금도 10 여명의 총각들이 아줌마들을 상대로 걸쭉한 유머와 함께 신바람나는 장사를 하고 있어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최근년엔 매일 재고 제로,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액으로 더욱 유명해진 점포이기도 하다. 이젠 총각네 야채가게는 서울에 8개의 지점을 가지고 총 80여명의 총각들이 각 점포에서 개점 전부터 북새통을 이루는 손님들과 축제 같은 장사를 하는, 잘나가는 기업형 점포로 자리를 잡았다. 이영석 사장이 대학 졸업후 트럭 행상을 하면서 남다른 열정으로 일구어 놓은 삶의 터전이다. 젊은 열정 때문일까? 총각네 야채가게는 언제나 활력이 넘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