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주말에 제일 큰 고민은 역시 무엇을 먹을꺼냐인 듯..

토욜에 먹은 걸 또 먹긴 그렇고...

일욜 점심은 외식을 해야할 것 같고...


암튼 그렇게 고민하다가

T맵 네비게이션 검색창에 '맛집'을 히고

'거리순'으로 정렬했더니,

대부분 맛집은 다녀온 곳이었는데

안가본 맛집이 보였다.


TV에서 자주 나오는 밀푀유나베와 스키야키가 

주 메뉴인 듯 하여

아이와 같이 나섰다.




밀푀유 세트를 주문할까 하다가

밀푀유 중사이즈와 스키야키를 주문했다.

밥을 좋아하기에 ^^*


전반적으로 가게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다.


특히, 아직은 매운걸 잘 안먹는 아이가 좋아할 지 고민했는데,

아이도 너무 잘 먹어서 좋았다.


다만, 밀푀유나베를 먹고나면

거기에 칼국수를 끓여주시고

죽(묽은 볶음밥)을 준비해주시는데

약간 짜기 때문에 

육수를 새로 해드릴지 문의해주신다.


칼국수 면에 간이 되어 있어서 

싱겁게 먹는 우리 가족에겐 짰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분위기나 가격도 좋고 

무엇보다 맛있는 점심 식사였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주들과 같이 오는 가족도 많고

맛집 찾아 검색해서 오는 연인들도 많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