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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상식 - 간단하게 알아보는 임신 주차별 정보
1 Week
태아의 크기는 아직 0.2cm로 사과 씨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조마마한 태아가 열달 후에 3kg정도의 아기로 자라나는 게 믿어지지 않으실꺼에요.
언제 임신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좋은 생각을 하며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기초 체온을 재는게 좋아요. 체온이 달라지면 임신이 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2 Week
아직까지 암신부 또한 몸의 변화를 느끼지 못할 거에요.
괜히 피곤하고 신경이 예민해질 수는 있답니다. 생리 주기를 따져 보고 임신이 의심된다면
특히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또 엄마가 되는 것은 인생의 위대한 특권이라는 명언을 기억하세요.
아침 식사를 거르는 일 없이 꼭 챙겨 드세요. 커피와 같이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는 게 좋아요
3 Week
소화가 잘 안되고 메스꺼움을 느끼기 사작할 거에요.평상시보다 소변도 자주 마렵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이상하죠? 남편과 함께 임신을 했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사탕을 넣고 다녀보세요. 격렬한 운동이나 찬물에서 오래 수영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직 수정란이
완전히 착살되지 못했으니까요. 전기 담요나 사우나 이용은 금물이에요. 임신중 고열은 태아에게
기형을 일으킬 수 있어요.
4 Week
아직 초기 발달 단계에 있지만 태아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요.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태반이 형성되는 시기이고요.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어두는 게 좋아요.
하나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안정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과로를 하거나 먼 곳으로
여행하는 것을 피하세요
5 Week
태아의 심장으로 형성될 조직이 생기기 시작하고 중앙 신경계(뇌와 척추)와 근육과 뼈가 형성되기 시작해요.
자신도 모르게 자연유산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조심, 또 조심해야 돼요.
예쁜 화분을 사서 길러 보세요. 아이와 함께 자라는 식물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6 Week
배아기(임신 10주까지)가 시작되는 시기에요. 바로 태아의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환경과
원인들에 의하여 가장 영향을 받기 쉬운 때이기도 하고요. 약물을 복용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을 찾는
것은 좋지 않아요.
유행성 감기나 풍진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거든요. 이시기에 약물을 복용하면 기형아가 될 확률
이 높아요. 정액에는 자궁 수축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요.임신 확인이 되면 콘돔을 사용하세요.
7 Week
서서히 체중이 늘기 시작해요. 임신 초기에 너무 많이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체중이 늘지 않거나 줄었다고 해도 이상한 것은 아니예요. 몇 주 지나면 금새 몸무게가 불어나니까요.
등 약을 먹어야 할 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세요. 쇼핑을 할 때는 카트를 이용하세요. 무거운 물건을
구입하거나 부피가 큰 물건을 들어야 할 때는 남편과 함께 외출하고 카트를 이용하는게 좋아요.
8 Week
유산은 어떤 원인에 의해 태아가 자궁 밖으로 배출되는 경우에요.
건강한 부부의 첫 임신에서 유산의 가능성은 15%정도라고 해요.임신 초기에는 유산을 조심해야 해요.
사람 많은 곳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행성 감기나 풍진 등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리면 안되니까요.
입덧이 너무 심하면 참지 말고 의사와 상의하세요. 철분제는 의사선생님이 먹으라고 할 때 부터 드세요.
입덧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9 Week
태아의 팔다리가 길어지고 손목에서 손을 굽혀 가슴 휘에 모으기 시작해요. 이제 태아가 서서히 사람의
형상을 갖추기 시작했다는 뜻이죠. 태아는 앞으로 10달 동안 자궁 속에서 같은 자세로 지낸답니다.
것은 곤란하지만, 피로와 스트레스는 유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3개월까지는 유산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지켜야할 생활수칙을 알아두세요. 맛있는 음식을 드세요.
산모뿐 아니라 태아를 위해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10 Week
신체적 변화를 겪으면서 산모의 감정 변화가 심해지는 시기에요. 감정의 변화가 많아 작은 일에도
울고 웃는 일이 많아진답니다. 이럴 때는 남편의 배려가 절실해요.
아직까지 산부인과에서 초진을 받지 않았다면 잊지 말로 꼭 받도록 하세요. 임산부와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받아야 하는 기본적인 검사랍니다. 아직 태반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혹시 성병이 있다면 이때
모두 치료해야 합니다.
11 Week
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해요. 앞으로 3주 동안 태아의 길이는 2배로 늘어나게 되고 외부 생식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하여 3주 뒤면 남아와 여아가 완전히 구분돼요. 아들인지, 딸인지 너무 궁금하죠?
심하게 흔들리는 버스나 놀이기구는 절대 타지 마세요. 멜라닌 색소에 의해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피부 관리를 해두는 게 좋겠죠. 병원에 가면 초음파 사진을 찍어줄 거에요. 잃어버리지 않도록
임신 다이어리에 잘 보관해두세요.
12 Week
서서히 입덧이 사라지는 대신 현기증이 생기기 시작해요. 앉았다 일어날 때 방안이 빙그르르 도는 듯한
느낌을 받는 일이 종종 일어나거든요. 현기증은 뱃속아기에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단, 주의해야 할 것은 현기증으로 인해 넘어질 염려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출혈이 있거나 배가 당기고 복통이 일어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몸이 차가운 사람은 여름철에도
반드시 양말을 신으세요. 그리고 언제나 출혈으 확인하기 쉽고 피부에도 자극이 없는 흰색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 게 좋아요.
13 Week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13주 이후부터는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비해 태아의 머리 성장 속도가 둔화되기
사직한다는 거에요. 이전에는 머리가 몸 전체길이의 절반을 차지했거든요. 결국 출산할 때에는 몸 전체
길이의 4분의 1정도가 돼요.
때문에 영양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바른 자세를 갖도록 하세요. 등을 곧게 펴고 편안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졸음이 쏟아질 때는 잠시 눈을 붙여 안정을 취하도록 하세요. 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므로 조금 헐렁한
옷을 준비하는게 좋아요.
14 Week
임신으로 인해 일어나는 변화중 치질과 잇몸 염증이 있어요. 큰 일은 아니지만 은근히 신경 쓰이는 것들이죠.
치질은 자궁이 커지면서 생기는 것인데 하루에 1시간 이상 다리와 엉덩이를 높이 올려놓고 쉬면 좋아요.
당분간 삼가도록 하세요. 슬슬 직장에도 임신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회사 일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동료 상사와 잘 협조하세요. 심하지만 않다면 몸을 자주 움직여 주는게 좋답니다. 몸이 무거워지기 시작한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볍게 자주 움직여주세요.
15 Week
태아가 몰라보게 성장하고 있어요. 그만큼 음식 섭취에 신경을 써야겠죠? 태아는 엄마의 영양분을 먹고사니까요.
그렇다고 식사량을 늘리기 보다 칼로리를 감안해서 300kcal정도 더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튼튼해야겠죠? 하루에 한 번 정도 산책을 하세요. 변비가 올 수 있으니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섬유질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세요. 엽산과 철분을 많이 섭취하세요. 엽산은 기형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16 Week
임신 중에는 세끼 식사 외에 서너 번 정도 간식을 먹는게 좋아요. 간식은 영양가 있는 것을 먹어야 하며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하세요. 청량 음료 대신 주스나 물을 마시도록 하고 요즘 유행하는 허브차도 건강에 좋아요.
보통 임신 16~20주 사이에 해야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메모하여 의사에게 질문하도록 하세요.
17 Week
태동이 느껴지기 시작해요. 이 시기에 태동을 트끼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 느끼지 못한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활발하게 많이 움직이는 태아가 있는가 하면 얌전한 태아가 있어 태동이 느껴지는
시기는 개인차가 크거든요.
평소보다 수면 시간을 1시간 늘리도록 하세요. 임신부 수영이나 체조를 시작할 수있습니다. 그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은 기본이겠죠?
18 Week
임신 18주가 되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의 이상을 발견할 수 있어요. 초음파 검사는 다운증후군과
같은 문제를 알아내는 데에도 도움이 된대요. 이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면, 임신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초음파 검사를 통해 성장상태를 관찰해야 합니다.
사야 할 때가 왔군요. 복대나 임신부용 거들은 보온 효과가 있고 부른 배를 받쳐주어서 요통도 방지해줍니다.
임신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얻으세요.
19 Week
임신 중에는 하루에 1,200mg의 칼슘이 필요해요. 임신부는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 태아는 튼튼한
뼈와 치아의 발달을 위해 칼슘이 필요하거든요. 유제품과 뼈째 먹는 생선 등으로 칼슘을 보충하세요.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정보도 얻고 친구도 만들고 일석이조랍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집안 일을 줄여 나가세요. 예전과 똑같은 양의 일은 할수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태동하는 아이에게 태담을 들려주세요.
20 Week
임신 중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부부관계예요. 태아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어 조심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피할 필요는 없어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간에 솔직한 대화를 해야 한다는 거에요.
전체 임신 기간 중 중간 정도 왔어요. 아기와 만날 날을 손꼽으몀 작은 이벤트를 가져 보세요.
21 Week
태아가 커지면서 자연히 자궁도 커지게 됩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저녁이 되면 종아리나 다리가 붓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오랫동안 서서 일을 해야 하는 임신부는 낮에 잠깐씩 신발을 벗고 휴식을 취하면
훨씬 다리가 덜 부어요.
체중이 일주일에 500g이상 늘어나면 임신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몸무게 증가 때문에
정맥류나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체조로하는 예방법을 알아보세요.
22 Week
임신 붕 기본 상식 하나! 임신 중에는 물이나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해요. 수분은 영양분을 처리하고, 새
세포를 발달시키고,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하루에 6~8잔의 물을 마시도록 하세요.
수 있으므로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 치료를 해야 한다면 더 늦기 전에 끝내세요.
태교는 열심히 하고 있나요? 태아는 이미 오감이 발달돼 있으므로 태교를 열심히 해면 태아에게 전달이 된답니다.
23 Week
감정 변화가 더욱 심해지는 것으 느낄 수 있어요. 걸핏하면 눈물이 나오고 조그만 일에도 서운함을
느끼게 되죠.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차라리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이 오히려 좋아요.
가는 혈약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오랜시간 서 있지 마세요. 자궁이 커지면서 정맥을 압박해 정맥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피곤하면 다리를 높이고 휴식을 취하세요. 아직까지 태동이 없다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하세요.
24 Week
태아는 이미 청각이 발달하여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때 음악을 들려주거나 태담을 하면서
태아의 청각을 자극하는 게 좋겠죠? 그렇지만 너무 시끄러운 소리는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임신성 빈혈을 조심하세요. 철분제를 먹어도 혈약 중 헤모글로빈 농도가 여전히 낮으면 의사와 상의해서
흡수율이 더 높은 철분제로 바꾸도록 하세요. 아빠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태담을 하세요.
25 Week
임신 7개월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는 조산할 확률이 생길 수있어요. 이 때 태아의 체중은 1kg도
안될 정도로 아주 작아 몇 달 동안 병원에서 생활해야 해요. 조산은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좋지 않으므로
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해요.
되고 일석이조! 배가 당기면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바로 눕기가 힘들어지므로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안정을 취합니다. 배가 무겁다고 앞으로 쑥 내밀고 걸으면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등을 곧게 펴고 걸으세요.
26 Week
내가 지금 뭘 하려고 했지 하며 하던 일을 멈추고 서성이거나 물건을 코 앞에 두고도 어디에 뒀더라 하면 서
정신 없이 찾는 일이 생길 거에요. 임신 중 건망증은 다름 아닌 임신부의 몸이 태아 만들기에만 열중해
생기는 현상이지요. 앞으로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 겠네요.
조산이 될 수 있는 시기이니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배에 압박을 가하는 모든 자세를
피하도록 하세요.
27 Week
태아의 눈은 임신 5주가 되면 생기기 시작해서 이 시기가 되면 드디어 눈꺼풀이 벌어져요. 시각이 발달하기
시작하니 알록달록 그림을 보여주거나 사물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주세요.
다시 눕는 방법이 무리가 가지 않아 좋습니다. 임신 중독증을 조심하세요.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면 위험
신호. 염분과 수분 섭취를 줄이도록 하세요. 남편에게도 분만 지식을 알려주세요. 출산에 있어 남편의
역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계획을 세워둡니다.
28 Week
이 시기에는 배 뿐만이 아니라 팔, 다리, 얼굴, 발목 등도 상당히 부어 오르고 요통이 심해집니다. 부기를
빼는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거에요. 부기가 밥에 나타날 때는 고혈압의 징조일 수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걸으세요. 임신후기 체조를 해보세요.아이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아기 턱받이에 십자수를
놓아도 좋고, 뜨개질로 조끼를 떠 주는 것도 좋습니다.
29 Week
정상적으로 자라던 태아도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서 성장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수록 엄마의
영양 섭취 태도가 중요하죠. 조금씩 여러번 먹는 것이 태아의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몸이
지시하는 대로 따라하는게 가장 좋아요.
제때 쉬는 용기가 필요해요. 조산할 위험이 있으니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세요. 천천히 걷는 습관을
들이세요.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난간을 붙잡아야 합니다.
30 Week
목욕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신 중 목욕은 어느 때에 해도 괜찮아요. 그러나 욕조에 들어가고
나올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돼요. 목욕물은 너무 뜨겁지 않도록 하세요.
다이어리에 표시해 두세요. 배가 세게 당기거나 단단해지면 조산 징후일지도 모르니 무리하지 말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출산용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좋습니다. 쇼핑을 하거나 혼자서 집 밖으로
나갈 때는 너무 오래 있지 않도록 합니다.
31 Week
몸이 많이 붓고 무거워지기 때문에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때 옆으로 누워 있지 않으면 수분이 정체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 때 옆으로 누워 있으면 피로를 빨리 회복할 수 있어요.
않도록 양손으로 살짝 감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몸을 구부리는 일은 절대 금물입니다. 배가 불러오면
쉬운 동작도 하기 어렵지만, 습관상 허리를 구부리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안전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32 Week
한달에 한번 정기 검진을 받다가 29주부터는 2주일에 한번 정기검진을 받아야 해요. 마지막 달에는
1주일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고요. 이제는 의사와도 친해졌으니 궁금한 점이나 걱정거리를
편하게 이야기해보세요.
출산할 때 통증을 줄이고 순산을 도울 수 있는 호흡법과 체조 등을 연습합니다. 초유가 만들어지는 시기입니다.
틈틈히 유방관리를 해두세요.
33 Week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서 체중도 계속 불어나기 시작해요. 이럴 때일수록 균형 잡힌 식생활을 계속해야 해요.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대여섯 번에 걸쳐 조금씩 먹는 것이 훨씬 편하게 느껴질 거에요.
산후 조리를 하는 동안 집안일 해줄 사람으 알아보세요.남편이 쉽게 할 수 있도록 냉장고 정리를 해두는
게 좋아요. 만일에 대비해 비상 연락처를 적어 전화기 옆에 두세요.
34 Week
태아가 자궁 쪽에서 점점 하강하기 사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태아의 건강상태를 알수
있는 검사를 실시하기도 해요. 태아의 건강이 궁금하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검사를 받아두는 것도 좋겠죠?
올라와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지말고 조금씩 나누어 먹으세요. 출산이 다가와 불안하시죠?
불안함과 긴장감을 완화시켜 주는 잔잔하고 평온한 음악을 들어보세요.
35 Week
진통이 오기 시작하면서 언제 병원에 가야하는지 걱정이 되기 시작하죠. 규칙적인 리듬으로 진통을
하는 것이 진짜 진통이에요. 이 때 병원에 가면 됩니다. 따라서 임신 마지막 몇 주 동안에는 언제든지
병원에 가면 됩니다.
저리기도 하는데, 저녁이나 날씨가 더울 때 더욱 더 심해집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됩니다. 특히 밤에
더 심해져서 잠을 자기 힘들정도가 되죠. 그래도 참지 말고 바로바로 소변을 봐야 합니다. 분만 통증을
줄여주는 라마즈 호흡법을 해보세요.
36 Week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수와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어 예전처럼 태동이 활발하지 않아요.
출산이 다가왔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하루빨리 아기를 출산하고 싶겠지만 아직 한달 정도 더 기다려야 해요.
몸조리를 어디서 할 것인지 정하고 산후조리원에서 할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해두어야 해요.
몸이 무거워도 하루 한번의 산책은 빼먹지 마세요.
37 Week
막달에 들어섰다고 평소에 하던 운동을 소홀히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원만한 출산을 위해서는 출산
전까지 가벼운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좋아요. 단, 시간을 줄이고 강도를 좀 낮출 필요는 있어요.
언제라도 입원할 수있도록 준비하세요.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입원 용품과 교통편을 마련해둡니다.
막달에 너무 많이 먹거나 낮잠을 많이 자면 태아가 커져 출산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38 Week
배가 많이 불렀죠? 이제는 규칙적으로 진통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일상 생활을 하면서 좀
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증세가 있으면 병원으로 연락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세요.
일단 병원으로 가세요. 막달이라고 체조를 그만두어서는 안됩니다. 심하게 배가 당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분만을 대비한 체조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른 배 때문에 발 밑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넘어지기 쉬우므로 특히 조심하세요.
39 Week
양수는 태아를 감싸고 있는 것인데, 진통이 오기 전에 양수가 먼저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수가
터지면 거즈를 댄 상태에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양수가 터진 경우에는 제왕절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출혈 등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매일매일 정확하게 체크합니다. 둔위,쌍태임신,
제왕절개로 출산한 경험이 있는 산모는 자연분만인지 제왕절개인지 담당 의사와 상의한 후 날짜를
잡으세요.
40 Week
출산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진통은 5시간이 걸릴지, 20시간이 걸릴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출산을 할 때 마취를 할 것인지, 유도 분만을 할 것인지 고려한 후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아요
기쁜 마음으로 출산에 임하세요. 엄마의 마음가짐이 뱃속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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