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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블로그를 자유케 하라
부제 : 나를 제대로 표한하는 워드프로세느, 티스토리 노하우
저자 : 최동진 지음
출판 : 인사이트
가격 : 19,800원
분량 : 394쪽

제목을 보고 에세이인줄 알고 집었다.
근데 매뉴얼이었다.
읽다보니, 매뉴얼이긴 한데, 블로그 운영 기술외에도, 글을 잘쓰기위한 작문기술도 있다. ^^;;

전체적인 내용은 쉬운것 같지만,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결코 쉽지많은 않다.

블로그와 별개로 집필에 관심이 가고 있는 요즘,
책 중간에 나온, 글쓰기와 관련된 격언을 옮겨본다. (210쪽)
* 인간의 지식이란 자기 경헙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
지식보다는 상상력이 더욱 중요하다.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모르는 것과 같다.
                                                   - 아인쉬타인
*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 퓰리처
* 작가란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이다.
                                                   - 로버트 진 브라이언트(누구나 잘 쓸 수 있다-anyone can write의 저자)
* 종이 한 장에 요약할 수 없는 것은 충분히 숙고된 것도 아니고 결정을 내릴 때가 된 것도 아니다.
                                                   -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 나는 끔찍하도록 가난하고 외진 마을에서 왔다. 기본적 문명조차 누릴 수 없을 때 사람은 본능과 단순한 습관에 의지해 산다.
난 잡지 속에서 흥미 있는 단어들을 가위로 오려내 책상 위에 진열해 놓고 그 낱말들을 사용해 문장을 만드는 버릇이 있었다.
                                                   - 200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헤르타 뮐러(중앙일보 발췌)

이글 말미에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211쪽)
* 누구나 유명한 작각가 될 수는 없지만 글을 쓰는 순간부터 작가는 될 수 있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훌훌 벗어버리고 일단 쓰는 것. 그것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요령이다.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잘 쓰려하기보다는 내가 경험한 뭔가를 글로 옮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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