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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반 고흐, 밤을 탐하다
부제 :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밤의 역사
저자 : 박우찬 지음
출판사 : 소울
가격 : 14,000원
분량 : 285쪽

고흐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화가다.
그래서 빌린 책.
그림에 문외한인 사람이 읽기에 편하고, 소소한 얘깃거리를 전해주고 있다.

책을 읽기전에는 고흐의 그림 중에 떠오르는 것은
귀 자른 자화상, 붓꽃(아이리스), 밤의 카페테라스, 별이 빛나는 밤 정도였다.
느낌은 뭐랄까... 강렬한 화풍이었다.

책 속에서 저자는 고흐가 밤을 그리게 된 배경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1888년에 그린 밤의 카페테라스의 배경이 된 카페가 아직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름은 '반 고흐 카페'로 바뀌었다고 한다.(아를의 포럼광장에 있다고 한다)

고흐는 고갱과도 3개월여 공동작업을 했었다고 한다.
예술공동체를 꿈꿨지만, 서로간의 충돌로 3개월만에 끝났고
이때 고흐는 귀를 잘랐다고 한다.

일반인들은 잘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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