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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언이의 비밀통장

부제 : 월3만원으로 1억 만드는 20대 전용 재테크

저자 : 허서윤, 신찬옥 지음

출판사 : 21세기북스

가격 : 13,000원

분량 : 263쪽

 

신착도서에 꽂혀있는 책 중에 눈에 들어와서 집어들었다.

20대 여성은 아니지만, 재테크 마다할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ㅎㅎ

 

암튼, 나이/성별에 무관하게 읽어볼만한 책이다.

특히, 나처럼 재테크라고는 예/적금만 아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을 읽고 얻은 3가지가 있다.

첫째, 경제신문을 읽자 : 경제신문을 읽지 않고, 경제흐름을 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니...

둘째, CMA통장을 만들자 :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종합자산관리계좌랍니다.

셋째, ETF를 해보자 :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입니다.

 

CMA통장은 TV 광고로 많이 접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워낙에 관심이 없었고

주식을 업으로 삼지 않는다면, 도박과 같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멀리 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나서 느낀 것은 매월 적은 금액으로 ETF를 통해서 하다보면

적어도 경제의 흐름은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TF는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되어 일반 주식처럼 거래되고 있는 인덱스펀드입니다.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뽑아서 만든 금융상품입니다.

흔히, ETF하면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종목이라 여겨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101쪽)

 

ETF가 적립식펀드보다 좋은 점 3가지 (152쪽)

1. 수수료가 훨씬 더 저렴하다.

2. 환매 제한이 없어 시장에 대응하기가 쉽다.

3. 소액으로도 시장 전체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

 

ETF와는 별개지만 주식과 채권(예금)에 투자하는 비중은 어떻게 될까요?

[ 100 - 나이 = 주식비중]

이것이 절대적 진리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투자비율공식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6개월마다 점검하는 것 같다.

만약 25세면 금융자산의 75%는 주식이나 주식형펀드를 보유하고 25%를 채권에 투자하면 되는데

6개월 후에 주식이 올라서 주식비중이 80%를 차지한다면 5%에 해당하는 주식을 팔아서

채권을 투자해 비중을 유지한다.

즉, 이렇게 되면, 주식이 올랐을 때 팔고, 떨어지면 사게 되기때문에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게 된다.(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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