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2013-62 / 1000-31]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 김병완 지음

 

 

제목 :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부제 : 11년차 평범한 직장인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도서관에서 보낸 그 1000일간의 이야기

저자 : 김병완 지음

출판사 : 아템포

출간 : 2013.8.19

가격 : 11,200원

분량 : 272쪽

 

48분의 기적이라는 책으로 알게 된 저자.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좀 더 좋아하려고 노력하는 단계에서 만나게 된 저자의 책이

나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기에 저자의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렇게 읽게 된 책.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부와 성공까지 거머쥐을 수 있다는 말인지

내심 스스로 의문을 가질 때 실마리를 던져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강조한다.

독서를 통해 자신 스스로의 의식을 바꿀 수 있고, 그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그렇게 인생은 변화하고, 성장해간다는 것을.

저자의 사례가 뒷받침되었기때문인지는 모르나, 설득력있게 다가왔다.

 

 

* 5% :

- 한 인간의 존재를 결정짓는 것은 그가 읽은 책과 그가 쓴 글이다. - 도스토옙스키

 

* 12% :

- 손자가 "졸속(拙速)이 지완(遲完)을 이긴다"고 한 말에 나는 100% 동감한다.

 전쟁이든 사업이든, 공부든 연애든 무엇을 하더라도 완벽한 때가 오기를 기다린다거나 완벽한 승리를 위해 질질 끄는 것은 옳지 못하다. 빨리 도전하고 빨리 끝내는 것이 훨신 더 낫다.

 

* 12% :

- "결단(決斷)을 가지고 행하면 귀신도 겁을 먹고 피한다." - 사마천

 

* 29% :

- 게으를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자유로운 인간의 신분이라는 것의 증거이다. 그것은 자유의 표상이다. 진정한 게으름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한다.

 

* 41% :

- 끈기있게 하는 일이 쉬워지는 것은 일이 쉬워지기 때문이 아니라,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45% :

- 사신의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스스로를 존경하라. - 프리드리히 니체

 

* 63% :

- 인디언 속담에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1000번을 되뇌어 말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또 꿈을 조이에 1000번을 쓰면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자기계발서도 있다.

 이러한 것들이 의미하는 원리는 내가 생가가하는 의식의 힘과 다르지 않다. 노트에 1000번을 쓰거나 1000번을 말하기 위해서는 생각과 의식이 그것에 집중돼야 한다. 의식이 하나의 주제나 사물에 집중될 때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보이지 않는 무의식까지 모두 그것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결국 그것은 이루어지게 된다.

 

* 67% :

- 1년 뒤에는 37명이 그 한계(1마일을 4분내 주파)를 넘었다. 그리고 2년만에 그 숫자는 300명으로 늘어났다. 최초로 4분 장벽을 깨뜨리는 데 거의 500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지만, 그 이후로 300명이 추가되는 데는 2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것은 배니스터가 그 장벽을 무너뜨리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한때 불가능했던 것이 이제 일상사가 되었다. - 조원기, "내 삶의 열정을 채워주는 성공학 사전"

 

* 69% :

- 내가 가장 크게 감명을 받은 그의 어록 중 하나는 "논어" <학이> 편에 나오는 이 말이다.

"공자가 말씀했다. '남이 알아주지 않는 것을 고민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을 근심해야 한다."

 

* 75% :

- 도서관에서 비교 불가능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독특하고도 엄청난 스토리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자신이 만든 스토리와 콘텐츠가 비교 불가능한 것일수록 그 주인공 역시 비교 불가능한 존재가 된다.

 

* 81% :

- 조급하게 뭔가를 하려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멀리 내다보고 길게 보면 뭔가를 하고도 남는 충분한 시간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 91% :

- "붓을 들지 않는 독선는 독사가 아니다." - 마오쩌뚱

 

 

* 또 다른 읽고 싶은 책 :

- 찰스 핸디의 '코끼리와 벼룩'

- 성공한 불후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리슨 스웨트 마든의 "미라클"

- 신정일, "느리게 걷는 사람"

- 마오쩌뚱, "모택동 자서정"

- 유종필, " 세계 도서관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