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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살아있는 뜨거움

저자 : 김미경 지음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간 : 2014.2.10

가격 : 15,000원

분량 : 271쪽

 

멘토링, 힐링이라는 단어가 유행일때

'언니의 독설'이라는 트렌드를 이끌었던 저자.

 

* 87% :

- '밤은 낮의 일부분일 뿐이다.'

나는 그동안 밤은 밤이고 낮은 낮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밤과 낮은 그렇게 서로 분리돼 있는 것이라고만 여겼다.

그런데 밤과 낮을 하나의 세트로 보는 순간,

해석이 완전히 달라졌다.

밤은 낮의 일부분으로 보게 되니 두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 모든 것이 지나가는 과정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 90% :

- 돈이 없어서 미술을 포기하고 소설로 전향했던 이외수 선생님이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그 말씀이 지금도 내게는 두 번째 업에 대한 명쾌한 정의로 들린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엔 예술에 대해 너무 몰랐어요.

예술을 좁게 본 거지. 시야를 넓게 가지고 그 일에 도전하는 기간을 평생으로 잡으세요.

다른 것을 하면서 조금씩 계속 꾸준히 하세요.

이것에는 못 당합니다.

평행을 걸고 즐기겠다고 하면 돼요."

 

* 93% :

- 세상에서 가장 기특한 것, 그건 바로

'어제보다 조금 나아진 나'이다.

그런 내 안의 스승에게 칭찬 받으면서 평생 동행하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 95% :

- 아인슈타인 선생이 이미 한마디로 정리하셨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

결국은 오늘 하루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나에게 허락된 유일한 시간인 오늘,

바로 지금을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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