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X'와 '일처리 5단계'

SK그룹에 입사하고 나서

제일 눈에 띈 것은 'SUPEX'와 '일처리 5단계'이다.

 

SK가 첫 직장인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겠지만,

다른 조직에서 근무하다가 합류한 사람들에게는 생경한 단어 였다.

 

특히, 일처리 5단계의 경우는 매사에 잘 안풀릴때는

1단계부터 되짚어나가면 실마리가 풀릴 때까 있기에 추천하는 방법이다.

 
● SUPEX 란?

  SUPEX란, SUPER와 Excellent의 합성어로,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치"를 의미

  즉, SUPEX(SUPER Excellent)

 

● SK의 일처리 5단계

 

 1단계 : 입체적으로 사고하라!

    - 모든 일은 시간적, 공간적, 요인별로 분석하여 입체적 Location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라.

    - 평면도만으로 일을 파악할 경우 본질을 놓쳐 버릴 수 있다.

      일을 폭넓고 완벽하게 파악하려면 입체의 범주속에 두고 인식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 나의 경우, 타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과정을 거친다. 

 2단계 : KFS(Key Factor Success, 핵심성공요인)를 찾아라 !

    - KFS는 자신의 일 자체를 성공시키기 위한 핵심 요소뿐만 아니라 회사의 이윤극대화를 의미한다.

    - 개인 또는 부서의 일은 회사 일의 한 부분이므로 그 일을 성공시킨다는 것은 바로 회사의 이윤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3단계 : 목표를 설정하라 ! 
   - 목표 설정이란 KFS 목표 수준을 설정하는 것이다.

   - SUPEX를 추구할 때는 이 목표 수준을 SUPEX로 놓아야 한다.

4단계 : 장애요인(Bottleneck)을 제거하라 !

  - 목표수준에 도달하는데 장애가 되는 요인을 모두 파악하여 제거하라.

  - 목표수준이 높을수록 장애요인이 많을 뿐 아니라 해결하기 어려운 것도 많아진다.

     그러나 장애요인을 많이 해결하면 성과는 그만큼 더 커지게 되므로 가능한 한 모든 장애요인을 찾아 제거해야 한다.

5단계 : Action Plan을 수립하라 

 - 경영성과와 직결되는 실천의 단계이며, 두뇌활용 (Brain Engagement)이 가장 많이 요구되는 단계이다.

 - 6하원칙에 의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