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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뮤지컬뱅크 2017. 3. 15. 20:33

오늘 실시간검색에 '로타바이러스'가 떴다.

아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바이러스 같은 단어에 민감해졌나보다.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현성 감염으로 대변-입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며

약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진다. 구토발열, 피가 섞이지 않은 물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주로 영유아나 아동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나 노인 병동 등에서 집단발병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성인에서는 여행자 설사증이나 에이즈 설사증의 원인이기도 하다.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불문하고,

설사증으로 입원하는 5세 이하 소아의 1/3정도는 로타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

태어난 지 1개월이 안 된 영아 감염의 약 1/3에서는 설사를 보이나

2/3에서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6개월~2세의 유아들에게서의 발생률이 가장 높고,

2~3세까지는 모두 감염된다.

우리나라의 전북지역에서 시행된 전향적 감시조사연구에 따르면,

5세 미만의 설사환자의 21%에서 로타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5세 미만의 소아 1,000명당 56.9명의 발생률을 보였다고 한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익혀서 먹기, 조리도구 소독, 분리사용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구토물을 처리할 때 소독 등 환경 관리를 해야 한다. 

 

상세정보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7236&mobile&cid=51007&categoryId=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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