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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투어'
관람 회차 : 2017.05.06(토) 저녁 7시 공연
공연장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0년 전쯤 김우형씨 캐스팅으로 관람했었던 '지킬앤하이드'
그때 참 재밌게 봤는데
기회가 되어 다시 관람하였다.
블루스퀘어는 공연장 주차장이 협소하다.
하여, 늦어도 공연시작 1시간 전쯤까지는 도착하는 것이 좋다.
(공연관람객에 한하여 4시간에 4,000원 / 추가 10분에 1000원)
그 이후 도착한다면
블루스퀘어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1시간에 3000원 정도)
아이가 2학년이다보니, 건강보험증을 챙겨갔다.
8세 이상 관람가 공연이기도 하고,
타인의 공연을 방해할 수 있기에
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의 나이를 확인한다.
(놓고 가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이에게 어디 초등학교 몇학년 몇반 등의 간단한 질문을 통해 확인해주기도 한다.)
공연장으로 이동면서 지킬앤하이드 OST를 틀어놓고
아이와 같이 이야기 하며
사전에 작품 설명을 해주었다.
5시 30분쯤 도착해서 주차하고, 티켓 수령해서
저녁 먹으로 나섰다.
이태원쪽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골목길로 접어드니
바바라스키친이 예뻐보여서 거기로 들어갔다.
매운볶음 자짱 떡볶이(?)가 많이 찾는 음식인듯 했으나
아이가 아직 매운것을 못먹어서
직원이 추천하는 것으로 시켰다.
올리브바지락찜(+스파게티)과 소고기볶음밥을 시켰는데
어른2명, 아이1명이 먹기에 충분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공연장으로 이동해서, 프로그램북 보면서 사전에 공연내용을
아이에게 설명해주며 기다렸다.
공연은 참 재밌다.
오리지널팀 공연의 장점이라면
원래 작사/작곡가의 의도에 맞게
원어로 뮤지컬넘버를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런데, '지금 이순간'은 우리말로 너무 많이 듣다보니, 자꾸 우리말 가사가 오버랩 되었음 ㅎㅎ)
공연은 9살 여자아이가 보기에도 괜찮았다.
약간 선정적인 장면은 있으나, 어른들의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루시역의 '다이애나 디가모' 배우는 기대 이상의 카타르시스를 안겨주었다.
찾아보니, 아메리칸아이돌 시즌3의 준우승했다고 함.
아이와 재밌게 보기 위한 관람 TIP.
- 공연 관람전 주요 OST를 틀어서 익숙하게 함.
- 주차 정보 등 교통정보를 미리 파악해서 아이가 힘들지 않게 해줌.
- 공연장에 미리 도착해서 티켓과 프로그램북을 구입하여 식사장소 이동
- 포토월에서 사람들 별로 없을 때 사진도 찍고, 공연장 로비 구경.
- 주문한 식사가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동안 프로그램북을 살펴보며 이야기.
- 관람 후에는 간단한 후기를 통해 아이와 추억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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