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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하우스
TV 광고에 나오는 각종 오페라, 발레, 뮤지컬, 연극 등은 주로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오페라하우스에는 오페라극장, 토월극장, 자유소극장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전경과 같이 옛날 풍류를 즐기던 선비의 갓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설계하신 분의 의도가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
서두에 말씀드렸던 인순이씨가 대관신청한 공연장이 오페라극장입니다.
자줏빛 무대막에 금색 프로시니움이 빛나는 오페라극장은 오페라와 발레 전용으로 한국 창작음악극, 현대무용, 뮤지컬까지 수용하는 오페라하우스의 얼굴.
2,340석의 말굽형의 객석을 가졌으며, 첫 장면이 진행되는 동안 다음장면을 준비하거나 다른 작품을 연습할 보조무대가 3개나 준비되어 있어 전막 오페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모차르트, 베르디는 물론 바그너의 음악극과 짐머만의 현대 오페라도 공연할 수 있는 무대기계, 조명시설을 자랑합니다.
깊은 무대, 2조의 하우스 커튼, 30여개의 보조막이 있어 출연자나 무대 디자이너에게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을 마련해 주며, 관객들은 적정한 시선각이 확보된 자리에서 스펙타클한 무대의 감흥을 생생히 느끼게 됩니다.
그 외에도 오페라연습실, 발레연습실, 연극연습실 등 장르별 연습실과 세련된 무대를 창조하기 위한 장치제작소, 출연자나 스텝들이 휴식할 수 있는 분장실과 휴게실 등이 완벽한 공연준비를 위해 특별히 배려되었습니다.
위의 설명을 보시면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의 오페라 극장을 많은 공연제작자가 탐내는 이유를 아실겁니다. 2,340여석의 객석은 1회의 공연으로 보다 많은 공연수익을 올릴수 있기때문이죠.
무대 좌우측의 공간(포켓, 소대라고 하죠)과 무대의 뒷쪽으로 아주 깊은 공간이 있습니다. 또한 무대 상부에는 30여개의 보조막이 있어서, 연출자가 다양한 연출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화재로 인해서, 거의 1년간 공연을 중단하고 리모델링 작업을 실시했었죠.
객석수는 2,323석으로 줄였다고 합니다.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예비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고 합니다.
(기사 참조 :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1년만에 재개관 (연합뉴스))
*오페라하우스 토월극장
정통연극을 중심으로 무용, 뮤지컬, 오페라 부파, 오페레타등을 수용할 710석 규모의 극장.
고전극에서 현대 물까지 완벽히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액자형 무대(Prosc enium stage)로 정통연극에 적당하고 다양한 무대 메카니즘을 이용하여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객석은 계단식으로 일체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토월극장은 오페라극장의 축소판으로 불릴만큼 다양한 공연예술장르를 수용함과 아울러 첨단 무대 메커니즘을 통해 관객과 공연자가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곳입니다.
3개 무대를 이용한 가변적 연출로 고전·현대 연극을 완벽히 소화함은 물론 소규모 오페라와 뮤지컬, 창작 음악극에 이르는 다양한 공연예술 장르를 함께 수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백 스테이지 공간에 6개의 주역, 조역 및 그룹분장실을 비롯해 덧마루 창고 , 피아노 보관소를 갖추고 무대감독 · 기계· 음향 · 조명 · 진행 등 7-8명 가량의 기술 스탭 지원으로 쾌적하고 원활한 공연진행을 돕습니다.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소규모 공연을 위한 300석에서 600석까지 객석이 변환 가능한 극장으로, 무대와 객석이 따로 없어 연출자의 의도에 따라 아레나, 프로시니움, 돌출 비정형 무대 등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객석구성이 독특합니다.
조명브릿지, 포인트 호이스트, 조명기 등이 과감히 노출된 신선한 극장입니다.
무대와 객석의 벽을 과감히 허물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무대의 높낮이 조정과 같은 시스템 활용을 통해 입체적이고 전위적인 공연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갖춘 극장으로조명브리지, 포인트 호이스트, 기타 장비들이 관객에게 과감히 노출된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그 외에 백 스테이지 공간에 2개의 그룹분장실을 비롯해 진행창고, 피아노 보관소를 갖추고 무대감독·기계·음향·조명·진행 등 3-6명가량의 기술 스탭 지원으로 쾌적하고 원활한 공연진행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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