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 Quilt

제목 : 위트 상식사전 스페셜 저자 : 이동준 지음, 이관용 그림 출판사 : 보누스 출간 : 2006.1.21 가격 : 10,800원 분량 : 317쪽 월말/월초/연말은 항상 일이 많다. 신경쓸 일도 많아서 예민해지기 쉬운 때이다. 그래서 잡은 책. 오늘 하루 재밌게 읽었다. 인터넷 부분만 기술의 발달로 조금 어색하뿐 전체적으로 재밌게 읽었다. 재미뿐만 아니라 유럽사람들의 성향이나,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제목 : 부의 추월차선 부제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저자 : 엠제이 드마코 지음 역자 : 신소영 옮김 출판사 : 토트출판사 출간 : 2013.8.20 가격 : 15,000원 분량 : 392쪽 최근에 읽은 재테크(?), 부자 관련 서적 중의 최고의 책이라 할 수 있다. 핵심을 잘 찝어냈다. * 20% : - 피해자의 법칙 : 당신을 피해자로 만들 수 있는 사람에게 그럴 힘을 내주지 않는 한 당신은 피해자가 되지 않는다. * 45% : - 돈이 열리는 나무의 씨앗 다석 가지는 임대 시스템,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 시스템, 그리고 인적 자원 시스템이다. - 임대 시스템의종류로는 부동산, 라이선스, 특허 등이 있다. - 컴퓨터 시스템의 종류로는 인터넷과 소프..

제목 : 아인슈타인 명언 부제 : 나는 다시 태어나면 배관공이 되고 싶다 저자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음 역자 : 김대웅 편 출판사 : 보누스 출간 : 2009.3.24 가격 : 6,900원 분량 : 163쪽 어렸을때부터 막연하게 좋았던 과학자이자 유명인. 근데 그가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좋아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동네마다 한 명쯤 있는 존경받는 할아버지 같다. ㅎㅎ * 5% : - 당신이 어떤 것을 할머니에게 설명해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이해한 것이 아니다. * 15% : - 게임에서 승리하려면 먼저 그 게임의 규칙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규칙을 배운 후에는 누구보다 더 그 게임에 몰입해야 한다. * 24% : - 나는 지금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을 읽고 있다..

제목 : 트렌드 차이나 부제 : 중국 소비 DNA와 소비트렌드 집중 해부 저자 : 김난도, 전미영, 김서영 공저 출판사 : 오우아 출간 : 2013.9.30 가격 : 16,000원 분량 : 388쪽 김난도 교수가 공저자에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집어든 책. 중국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만 가지고 있었음을 절실히 깨닫게 해준 책. * 56% : - 중국풍의 인기는 단지 예술품 시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일반 제품시장과 서비스시장에서도 열풍이 이어지며, 바야흐로 '메이드 인 차이나' 시대에서 '메이드 포 차이나' 시대로 세상이 바뀌고 있다. * 63% : - 영선반보(領先半步), 성공하려면 반걸음만 앞서나가라는 뜻이다. * 64% : - 상류층의 문화생활이라는 인식이 강한 뮤지컬의 인기도 ..

제목 : 빌딩부자들 부제 :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빌딩 부자가 되었나 저자 : 성선화 지음 출판사 : 다산북스 출간 : 2011.3.4 가격 : 13,000원 분량 : 317쪽 우리는 막연히 임대료 받으면서 편히 먹고 살고 싶다는 말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 중의 하나는 임대료 받는 것이 그리 녹녹하지 않다는 것. 하지만,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 수명이 늘어났고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것은 자명한 사실. 국가나 자식에 기대는 것은 이미 힘든 일. 그렇다면, 임대수입이 매력적인 것은 자명한 일.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했지만 이 책은 그 방법의 하나로 경매를 제안하고 있다. 부동산의 시세차익형은 이미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익형은 진행형이니, 관심을 가져볼까 ^^;;

제목 : 인생의 중반에서 만나는 노자 부제 : 구본형의 노자읽기 저자 : 구본형 지음 출판사 : 나무생각 출간 : 2012.6.25 가격 : 2,000원 노자의 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e-book으로 가벼운 책이 있어 집어들었다. 근데 책만 얇을뿐이지 무겁다 ㅡ,.ㅡ;; * 83% : - "자신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최상의 지혜요, 알지 못하면서 안다고 여기는 것이 가장 큰 병이다." (知不知上 不知之病)

제목 : 삼성을 생각한다 저자 : 김용철 지음 출판사 : 사회평론 출간 : 2010.2.22 가격 : 22,000원 분량 : 476쪽 한때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책. 한때라고 표현한 것은 그만큼 용의주도하게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지워져버렸다. 책의 내용이 맞는지도 모르겠다.ㅡ,.ㅡ;; 책을 읽고 난 소감은 굉장히 찝찝하다는... 분명히 알아야 할 내용이고, 고쳐나가야 할 사항이며, 정도의 차이일뿐 삼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이 그 찝찝함의 원인이다. 교훈도 없고, 온갖 부패와 비리의 매뉴얼 같은 책이다. 책 말미에 발렌베리 가문과 독일 명품가전업체 밀레가 나온다. 이 가문과 기업의 승계조건이 너무나 맘에 든다. 전문경영인제도와 오너경영 사이에서 오너경영을 통한 승계를 택해야 한다면 이..

제목 : 먼 북소리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역자 : 윤성원 옮김 출판사 : 문학사상사 출간 : 2010.8.1 가격 : 11,800원 분량 : 508쪽 회사동료의 천으로 읽은 책. 하루키의 책중 소설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 에세이는 소설만큼 많이 읽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호불호는 애매하다. 개인적으로는 '위스키 성지여행'이라는 에세이를 재밌게 읽었다. 하지만, 이 에세이는 에세이로서 재밌게 읽었다기보다 하루키가 소설가로서 이름을 날리게 된 과정을 알게 되었다는 것과 그리스, 이탈리아 등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이다. 이 에세이의 배경이 '상실의 시대'를 쓴 시기라고 한다. 다음 기회에 '상실의 시대'를 읽어볼까 한다.

제목 : 인생 2막의 비밀 저자 : 구본형 지음 출판사 : 북시네마 출간 : 2012.7.27 가격 : 3,500원 자기계발서 분야에서는 인지도 있는 저자의 책이다. 자극을 받고 싶을 때 찾게 된다. * 23% : - 종종 조언이 관계를 망친다는 것을 잊지 마라. 필요한 경우에는 진심을 다해서 조언해야 한다. 특히 조언을 구해올 때는 지극하게 응해야 한다. 그러나 듣지 않으면 강요해서는 안 된다. 누구든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순간이 있게 마련이다. * 27% : - 직장 안에서 좋은 후배 하나를 골라 진심을 그를 이끄는 멘토가 되는 것은 먼저 스스로를 계발하는 매우 실천적이고 흥미진진한 자기 경영방법 중의 하나가 아닐 수 없다. * 94% : - 명함은 자유다. 그러니 새해를 시작하면서 그 뻔한 명함 말..

제목 : 리더 김성근의 9회말 리더십 저자 : 정철우 지음 출판사 : 비전코리아 출간 : 2008.4.4 가격 : 12,000원 분량 : 252쪽 야구 뿐만 아니라, 스포츠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김성근 감독을 알게 되면서 야구도 조금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김성근 감독 자체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존경할 만한 감독이자 리더같다. * 11% : - "무식 식이 중요한 게 아냐. 성공한 사람들의 여러 노하우를 내 경험과 더하면 그뿐" 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처럼 야구에 있어선 가리는 것이 없다. 정답에 가깝게 갈 수만 있다면 말이다. * 42% : - "긴 인생에서 어떻게 피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지나가야 하는 길이 있다. 그럴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