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 Quilt

도안이 단순해서 금새 할 줄 알았는데 강아지 두마리 분량이 꽤 됩니다. ^^ 요즘에 하고 있는 명화에 비하면 코카스파니엘은 편한 도안임을 새삼 느끼네요..ㅎㅎㅎ

오랜만에 시작한 십자수라서 그런지 일하는 짬짬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완성입니다. ^^ 위에 사진은 앞면이고 아래 사진은 뒷면 입니다. 몇가지 색깔이 안되서 그런지 수놓기도 쉽고 뒷면도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더군요.

베이비 퀼트 입니다. 보라색을 기본색으로 해서 나인패치워크를 만들어 주세요. 4.5 x 4.5 에 시접은 0.7을 주고 18장을 만드시면 됩니다. 안감천과 패딩솜은 이불 사이즈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구요. 흰색천을 따로 준비하셔서 13.5 x 13.5 에 시접0.7을 주고 17장을 잘라 두시면 됩니다.

하트쿠션이 완성된 모습니다. 쿠션솜은 40cm 짜리로 구입하면 됩니다. 동네 이불가게나 마트에 가시면 구입할 수 있어요. 시간은 좀 걸리긴 하지만 이쁘고 정성이 담긴 쿠션을 만들어 보세요. 선물해도 좋을 듯 합니다..^^ (저 쿠션은 현재 신랑 회사 의자에 있답니다. 아주 잘 쓰고 있다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ㅎㅎ 예전에 완성했어야 하는 하트방석을 이제야 마무리 했답니다. 앞판 만드는 방법은 설명 드렸고 뒷판은 윗쪽을 잘라서 지퍼를 달아 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바이어스 처리를 앞판에서 홈질. 저는 반박음질로 했습니다. 두께도 있고 쿠션이라 혹 튿어질까 싶어서..^^ 뒷판으로 넘겨서 공그르기 하시면 됩니다.

초급반 마지막 작품은 이불입니다. 물론 사이즈가 작은 애기이불로...^^ 나인패치워크 18개와 흰천에 간단한 수를 놓을 예정입니다. 9가지 천은 1/4마씩 준비하시면 되고, 흰색천과 수놓을 파스텔톤실(십자수실) 그리고 패딩솜과 바닥천이 필요합니다.

] 드디어 조각가방 완성입니다. 저녀슥 만들어 놓고 얼마나 뿌듯하던지..^^ 사진은 6*6 사이즈로 만든 작품입니다. 큰가방을 좋아하시면 도안대로 7*7 사이즈로 만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납할 공간은 응용해서 만드시면 될듯 합니다.

바닥도 옆면을 이을때처럼 하시면 됩니다. 양쪽 먼저 이어 주신 후에 다른쪽을 잡아서 이어주신다음 뒤집으면 밑에 사진처럼 완성됩니다. 바닥은 바느질하시기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핀을 촘촘하게 꽂아서 잘 잡아 주시고. 힘들더라도 바닥이니까 꼼꼼하게 바느질 해주세요. 입구는 안감천으로 바이어스처리 합니다. 마지막으로 끈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퀼팅이 끝나시면 하늘색천이 맨 위쪽 가방입구가 되게 해서 양쪽 대각선을 잡아 원통으로 만들어 주세요. 패딩솜은 시접을 뺀 겉감 길이에 맞춰 잘라 주세요. 겉감과 겉감을 대고 홈질을 하고 패딩솜은 대충 감침질. 대각선이라 바늘질하기가 수월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천을 똑같은 크기로 잘라 바느질했는데도 해놓고 보면 길이가 제각각이라 난감한 적이 많아요..^^ 다음.. 안감의 한쪽은 약 1cm 정도 여유를 남기고 자르시고 다른쪽 안감으로 잘 감싸서 공그르기 해주세요. 사진을 보시면 말풍선쪽에 퀼팅 간격이 넓어 보이실 거예요. 거기가 위에서 설명한대로 바느질한 부분이랍니다.

앞판이 완성되었습니다. 시접 정리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사진에서 잘 안보이는거 같네요..^^ 앞판이 완성되면 패딩솜과 안감천을 놓고 퀼팅 하시면 됩니다. 퀼팅은 시접이 없는 쪽으로 하시고 사각형 모양대로 하세요. 뒷면을 확인하시면 빼놓지 않고 퀼팅할 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