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를 시작하며...
딱히 새로운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늘 바쁘다는 생각이 든다. 퇴보하는게 아닌가 싶어 큰맘 먹고 퀼트를 배우기 시작했다. 한땀한땀 바느질을 하고 보면 삐뚤빼뚤 어설프기 짝이 없다. 일주일에 한번씩 2주 수업을 들었다. 핀쿠션... 이라고 하는 쬐만한 쿠션을 하나 만들었다. 손이 아플정도로 솜을 꼭꼭 넣고 보니 엉성한 바느질에 금새라도 삐져 나올듯한 바늘땀이 부담스럽다. 그래도 첫작품인지라 뿌듯했다..^^ 블로그를 만들어 놓구 오늘에서야 글을 쓴다. (하긴 블로그도 남편이 만들어 준거네~쿄쿄쿄~)
Quilting & Cross-stitch
2008. 12. 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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