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아이가 학교에 다녀왔는데 눈이 퉁퉁부었다고 한다. 급한대로 안약을 넣고, 긁지 못하게 했더니 가라앉는 듯 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다시 부었기에 소아과에 들렀다. 콧물감기에 걸렸는데 콧물이 눈쪽으로 가서 부을수도 있다고 한다. 몰랐음 ㅠㅠ * 토바신점안액 : 항생제 안약 / 눈의 각종 감염증 치료 / 의사 지시대로 사용 * 코비안에스시럽 : 무색의 방향성 감미의 시럽제 - 항히스타민 / 비층혈제거 복합제 - 콧물이나 코막힘에 사용하며, 코점막이 예민해졌을때 적용가능 - 졸릴수 있습니다. - 실온보관 * 안토라제정 : 소염효소제 / 암홍색의 원형정제 / 기밀용기 / 차광실온(1~30도) 보관 - 염증억제, 단백분해촉진 작용을 염증성 부종을 치료하는 약 * 엘레틴액 : 무색 투명한 용액 / 항히스타민 ..
어제 팀 캔미팅으로 남한산성 트래킹을 다녀왔다. 남한산성 로타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북문으로 올라가서 한바퀴 돌고 왔다.(1코스) 80분코스라고 하는데 어른들끼리 가니 한시간정도 걸리는 듯. 주차료는 1천원으로 매우 저렴. 트래킹 후 차로 5분거리에 있는 개미촌으로 이동했다. 간장게장 닭백숙 닭볶음탕을 시켰는데 간장게장이 비리지 않고 달고 맛있음 닭백숙은 죽도 맛있음. 닭볶음탕은 약간 간이 쎄지만 맛있음. 운치도 있도 경치가 좋음
오늘 실시간검색에 '로타바이러스'가 떴다. 아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바이러스 같은 단어에 민감해졌나보다.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현성 감염으로 대변-입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며 약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진다. 구토와 발열, 피가 섞이지 않은 물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주로 영유아나 아동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나 노인 병동 등에서 집단발병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성인에서는 여행자 설사증이나 에이즈 설사증의 원인이기도 하다.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불문하고, 설사증으로 입원하는 5세 이하 소아의 1/3정도는 로타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 태어난 지 1개월이 안 된 영아 감염의 약 1/3에서는 설사를 보이나 2/3에서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6개월~2..
이번주부터 날이 풀린 것 같아서 두꺼운 옷 대신 약간 가벼운 옷을 입고 갔다. 그랬더니 어제 저녁부터 이상하더니 오늘 오전에 결국 이비인후과에 들렀다. 환절기 알러지인가 했는데 콧물감기란다. ㅠㅠ 근데 처방받은 약을 검색해보니 타이레놀외에는 알러지 약이 많다. 비슷한 증상이라하더라도 병원마다 처방하는 약이 다른 듯. 지난 번 약과 많이 다르다. 세토펜이알서방정 - SETOPEN ER Tab. (타이레놀이라고 검색되는 곳도 많다) - 밀폐용기, 실온(1~30℃)보관 - 해열 및 감기에 의한 동통(통증)과 두통, 치통, 근육통, 허리동통(통증), 생리통, 관절통의 완화 - 상세정보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44633&cid=51000&categoryId=5..
SK그룹에 입사하고 나서 제일 눈에 띈 것은 'SUPEX'와 '일처리 5단계'이다. SK가 첫 직장인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겠지만, 다른 조직에서 근무하다가 합류한 사람들에게는 생경한 단어 였다. 특히, 일처리 5단계의 경우는 매사에 잘 안풀릴때는 1단계부터 되짚어나가면 실마리가 풀릴 때까 있기에 추천하는 방법이다. ● SUPEX 란? SUPEX란, SUPER와 Excellent의 합성어로,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치"를 의미 즉, SUPEX(SUPER Excellent) ● SK의 일처리 5단계 1단계 : 입체적으로 사고하라! - 모든 일은 시간적, 공간적, 요인별로 분석하여 입체적 Location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라. - 평면도만으로 일을 파악할 경우 본질을 놓쳐 버릴 수..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오피스텔로 지어진 집이다보니 거실이 넓어서 맘에 들었다. 그런데, 4인용 식탁, 2인용 어린이 책상, 컴퓨터 책상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거실이 어지러운 느낌이었다. 제일 아쉬운 것은 3식구가 따로 따로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것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6인용 식탁을 구매했다. 리바트 인터넷브랜드인 이즈마인의 빈센트 애쉬 6인 식탁세트(토핑의자3개+벤치)를 구매했다. 4인용식탁과 컴퓨터용책상을 재활용처리하고 나니 거실이 깔끔해졌다. 그런데, 원목 식탁이다보니, 반찬이나 김칫국물이 식탁에 물들까봐 염려가 되었다. 다이소에도 들러봤지만, 맘에드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본덱스 바니쉬(무광, 250ml)를 구입했다. 칠하는 방법을 검색해보니, 사포질 후 칠하라고 되어 있었지만 새제품이라 사포질은 패..
3월3일이 홈플러스 20주년이라고 광고를 하니 함 가볼까 하다가도 충동구매가 무서워 자제하기로 했다. 어쩌다가 마트에 가려고 보면 쉬는 날인지 아닌지 궁금할 때가 많다. 그래서 3월도 한번에 찾아서 남겨본다.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 ( 03/12, 03/26 )이 기본 휴무임. 이마트 휴무일 정보 : http://store.emart.com/main/holiday.do 홈플러스 휴무일 정보 : http://corporate.homeplus.co.kr/Store/HyperMarket.aspx?pageNo=2&searchKeyword=all&searchRegionNo=0 롯데마트 휴무일 정보 : http://company.lottemart.com/bc/branch/holiday.do?SITELOC=DC009
주말 아침에 등산을 하면 하루가 길어진다는 장점이 좋아서 토요일 아침 10시 어간에 집을 나선다. 겨울에는 위험할 수 있어서 날 풀린 후 집 근처 우면산에 다녀왔다. 버스타고 방배아트힐까지 가서 소망산으로 올라 서초구 전망을 잠시 즐기다 대성사쪽으로 내려왔다. 1시간도 안걸렸기에 조금 더 걷고 싶어 서울둘레길을 따라서 임광아파트까지 걸었다. 아파트와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청솔모가 있다니... 등산로 입구까지 내려왔으나 그래도 아쉬워 집까지 걸었다. 집에 와서 보니 만보계로 1만보 조금 더 걸었고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다. 샤워를 마치고 났는데도 12시가 안되었기에 다시금 뿌듯함 느끼며 주말을 다시 시작한다 ㅎㅎㅎ
회사생활하다보니 술자리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고 이런저런 이유로 속쓰림과 신물넘어오는 증상으로 많이 고생했다. 건강검진 할때면 늘 역류성식도염을 달고 살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여직원이 추천해준 카베진을 만난 것이 1년전쯤이다. 의사도 약사도 아니기에 뭐라 단언할 수 없지만 내가 겪은 증상에는 최고의 처방이다. 매일 꾸준히 먹다가 너무 장기복용하면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약사에게 문의하니 딱히 그럴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많이 좋아져서 늦게 술마시고 온 날에만 복용한다. 얼마전 건강검진에서는 역류성 식도염도 안나왔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상비약이다. 그러다가 얼마전 버스광고에서도 보고 tv광고애서 보게되니 너무 반가웠다. 뱃속이 편하니 얼굴도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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